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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 하거나 무언가를 쓰거나 할 때 사용하는 작은 방입니다. 첫 자취집이 방 하나, 거실 하나이다 보니, 입주 초반엔 뭘 채워넣을지 몰라 거의 창고로 쓰다 한 계절이 다 지나서야 꾸미기 시작했습니다. 어릴 때부터 모았던 씨디를 여전히 듣고 있습니다. 원래는 훨씬 더 많았는데, 이사 다니면서 버리다보니 지금은 저 정도 남아있네요.
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던 테이블을 작은 방으로 옮겨 놓았습니다. 사각형이라 컴퓨터 책상으로도 딱이고, 이 방의 무드와도 잘 어울려서 만족합니다. 다만 조리대의 크기와도 딱 맞는 테이블이라, 조만간 비슷한 디자인으로 하나 더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. 예전엔 원형 테이블을 좋아했는데, 요즘엔 원형보다 사각형이 좋더라구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