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閲覧 38,577
주방 옆에 있는 드레스룸이에요. 원래는 드레스룸 겸 홈트 공간으로 꾸미려 했지만, 생각보다 많은 옷가지들 때문에 옷으로 가득 차 있는 방이랍니다.
집에 있는 가구들을 가져와서 꾸미다 보니 의도치 않게 우드 앤 화이트로 꾸며졌는데, 옷들이 주는 포근함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블라인드도 우드로 맞춰주었습니다. 처음엔 옷이 이렇게 많은 줄 모르고 예쁜 스탠드형 행거를 구매했으나, 행거가 많은 옷들을 감당 못해서 튼튼한 고정식 행거를 쓰고 있어요. 기존 스탠드 행거는 원피스처럼 긴 옷들을 걸어두는 용도로 쓰고 있는데, 곧 행잉 식물을 거는 곳으로 바꿔주려고요 🌱
전신 거울은 큰 사이즈를 찾다가 당근으로 데려왔는데, 큼직해서 아주 만족 중인 거울입니다. 거울 오른쪽에는 사내 목공 동아리에서 만든 서랍장을 두어 화장대로 쓰고 있는데요, 본가에서는 쓸모를 찾지 못하고 이 방 저 방 옮겨 다니다가 드디어 이곳에서 쓸모를 찾았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