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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화이트로 칠해버렸어요. 전셋집이다 보니 페인트를 칠하는 것도 집주인께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나중에 손쉽게 벗길 수 있는 페인트가 있더라고요. (실제로 칠하면서도 벗겨지는 현상이... 근데 정말 깔끔하게 벗겨져서 신기했어요.) 집주인 허락 없이도 집 뺄 때 깨끗하게 벗길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해요.
전체 모습을 찍진 못했지만 큰 칸 1개, 큰 여닫이 칸 1개, 작은 칸 3개, 서랍장 3개, 밥솥 칸 1개, 전자레인지 빌트인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정말 알차게 사용하고 있어요. 큰 칸에는 쌀통, 컵 선반, 커피 머신, 화장품 보관함을 두었고 화장품은 안 보이도록 꽁꽁 숨겨놨습니다.